올바른 길을 가고 있는가에 대한 질문들
모든 사람에게는 자신에게 맡겨진,
그리고 자신과 잘 어울리는 역할들이 있다.
학생은 학생으로서,
아내는 아내로서,
경찰관은 경찰관으로서,
등등... 매일의 삶 속에서
감당해야 할 부분들이 있다.
혹여나 나랑 맞지 않는 옷을 입고 있어서 속상해하고 있는가.
하지만 절대 낙심하지 말자. 훌훌 벗어던지고 새 옷을 찾으면 되는 거다.
지금의 나는 과연 어떠한가. 내게 주어진 일들이
과연 자연스레 나의 삶 속으로 스며들었는가.
아니면 또다시 새로운 방황의 길로 들어섰는가.
답은 결국 왠지 흘러가는 시간이 해결해줄 것만 같은 기분.
더 이상 멋지게 성공하여 승승장구하는 남들을 부러워하지 말고,
오늘 나에게 주어진 또 다른 하루 속에서 소소한 행복과
진정한 기쁨을 발견할 수 있으면 좋겠다.
이 글을 보고 계신 모든 분들에게도 동일한 은혜가 임하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