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그것들을 마주하는 자
오랜만에 해가 반짝인다그에 반기듯 바람도 빛을 발한다내 얼굴을 스치는 바람과몸 어딘가를 스치는 음률과 함께내 모든 감각은 열려있다감각이 열려있다는 것애쓰지 않아도나의 숨구멍으로 뭣이 들어옴이이상하지도 불편하지도 않다는 것이 얼마나 기쁜 일인가마음은 요동치고이유 모를 눈물이 차오른다그렇담 내 마음껏 눈물 흘리리
여름바람을 타고 흐르는
눈물아 눈물아 내 건강한 눈물아
아름다움이 궁금합니다. 아름다움을 찾습니다. 아름답고 싶습니다. 아름다움을 꿈꿉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