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say] 언제나 들을 수 있는 말이지만
오랜만에 반가운 사람들을 만나면서
예전에 함께 동거동락 했던 향수를 꺼내기도 했지만
앞으로 무엇을 하고 싶냐는 말에 모두가 초롱초롱해졌다.
꿈을 꾼다는 것이 미래를 준비하는 것이 아니라
지금 당장의 시간을 어떠한 시간으로 만들고자 하는지
소망하는 것이 진짜 꿈을 꾸는 것이더라.
나는 오늘 하루를 정말 꿈을 많이 꿀 수 있었다.
앞으로 매시간, 매분, 매초마다 꿈을 꾸어야겠다.
오늘과 내일이란 초행길이 너무 즐거워지는 것 같다.
그래도 현실에 걱정할 수 있지만,
현실에 부딪혀서 넘어질 수 있지만
원래 초행길은 어려운 길이지만
익숙해지면 나만의 지름길이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