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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리치빌 Jul 02. 2017

워런버핏의 투자 노하우

투자의 귀재가 알려주는 투자노하우

지난 4월 CNBC에따르면 버핏 회장은 CNBC와의 인터뷰에서 “지속적으로 S&P 500 지수의저비용 인덱스 펀드를 사라”면서 “내 생각에는 그게 모든 경우에 가장 현실적”이라고 말했다. 


투자의 귀재이자 '오마하의 현인'으로 불리는 워런 버핏 버크셔 해더웨이 회장이 노후준비처럼장기적인 투자에 성공하기 위해서 S&P 500 지수의 저비용 인덱스 펀드에 투자하라고 밝혔다. 

실제로 버핏회장은 자산의 대부분을 S&P 500지수 인덱스에 투자하고 있으며 노후준비를 위해 S&P500지수 인덱스에 투자하고 50년간 앉아만 있으면 된다고 말했다.  


버핏 회장은 시장의 변동에도 불구하고인덱스 펀드 매입을 계속할 것을 제안했는데, 시종일관 변함없이 지수(인덱스)의 등락률 만큼 수익률이 오르고 내리는 인덱스 펀드를 사는 것을 계속하고, 특히상황이 좋지 않을 때 더 그렇다고 설명했다. 


이는 장기간 투자리스크를 줄이고 매입단가를 낮춰 수익성을 제고 할 수 있는 투자방법이기 때문이다. 일명 달러 코스트에버리지 효과를 말하는 것으로 일반적으로 적립식 펀드에서 적용되는 효과로 일정 기간 단위로 일정한 금액을 장기간 투자할 경우 주식가격이 하락할 때는 구입량이 증가하고, 가격이 상승할 때는 구입량이 축소돼 결국 평균적인 가격에 비해 매입단가가 떨어지는 효과를 말하는 것입니다. 물론 가격이 가장 떨어졌을 때 한꺼번에 산다면 가장 비용이 적게 들겠지만,예측이 힘든 주식 시장에서 저점을 확인하는 것은 어렵기 때문이다. 



버핏 회장은 투자자들은우울한 뉴스를 과장됐다고 생각하고 약간 에누리해서 들을 필요가 있다면서, “당신이 신문에서 나쁜 뉴스를볼 때 그것은 오히려 매력적인 이야기를 하기 위한 것˝ 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일년 정도 (투자를) 중단하고싶겠지만 계속 사들이라”고 권했다. 

그는 “미국인들의 사업이 (앞으로도) 좋아질것"이라며 “ 당신이 투자할 수 있는 세계는 오히려 더 넓어졌다”고 했다. 

버핏 회장은 그 근거로 다우지수가 1999년 말부터 한 세기 동안 66에서 1만1497로뛰었다는 것을 강조했고, 지난주 다우지수가 2만1000선을 넘었다고 언급했다. 특히,역사적인 글로벌금융 위기시기인 오일쇼크와 2008년 글로벌금융위기에도 불구하고 안정적인성과를 유지해왔다.

[ S&P 500 지수 수익률 추이 : 출처 파피루스글로벌 ]

하지만 투자자들이 정확하게 어떤 것을사야 하는지는 여전히 의문이라고 CNBC는 지적했다. 이에 대해 버핏 회장은 인덱스 펀드는 개인이 주식을 고를 때 감수해야 하는 위험을 피할 수 있는 방법이라고말했다. 인덱스 펀드가 저비용이기 때문이다. 


많은 투자자들이 투자형 보험인 변액보험이나연금보험 등을 통해 노후준비를 하고 있지만 매년 10%가 넘는 사업비와 수수료를 차감하는 구조로는 기대만큼의수익을 얻기가 어렵다. 


버핏회장도 비용은투자에서 매우 중요하다면서 만약 수익률이 7~8%라면 1%를수수료로 지불해야 하는데 이는 나중에 은퇴한 후에 받을 금액에 엄청난 차이를 가져온다고 강조했다.


# 페이스북 페이지 : https://www.facebook.com/richvilpl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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