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장으로 살아남는 법

새벽 6시의 테이블과 구독자 49명이 가르쳐준 것

by 유진

엉덩이로 버틴 12시간, 사장의 진짜 출근길

오늘도 나의 출근길은 거실 한복판, 익숙한 책상으로 이어졌다. 아침 일찍 우선순위 업무 5개를 적어 내려가며 다짐했다. 진짜 사장으로서 이 5개를 끝내주게 해치우겠노라고. 30분간의 여유로운 샤워로 컨디션을 바짝 끌어올린 뒤 시작된 업무는 밤이 깊어서야 멈췄다.


화장실에 두어 번 다녀오고 끼니를 때운 시간을 제외하곤 의자에서 엉덩이를 뗄 수 없었다. 제안서 수정과 UCI 등록, 그리고 수요일 초대석 예고 쇼츠 작업까지. 직장인으로 살던 시절에는 보이지 않던 '행정의 갯벌'에 발을 담그고 나니 비로소 사장의 시간이 얼마나 비릿하고 치열한지 실감이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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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한 사람들은 밤에 물고기를 잡지 않기 위해 낮을 설계했다고 합니다. 저는 아직 성공 전이라 오늘도 밤에 물고기를 잡습니다. 평범한 사람이 자산을 만드는 시간, 유밤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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