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번을 무사히 끝낸 하루의 기록
로컬 관광 제안서에 담은 나의 '진심'
오늘 하루는 온전히 하나의 숫자에 묶여 있었다. 아침에 눈을 뜨자마자 결단했던 '오늘 해야 할 가장 중요한 일 1번'. 그것은 바로 '로컬 관광 컨설팅 용역 제안서'였다. 내가 지역의 먼지를 뒤집어쓰며 찾아낸 '로컬의 해법'을 정리하는 제안서 작업이었다. 예전처럼 수많은 업무에 치여 '해치우는' 것이 아니라, 내가 선택한 '단 하나'의 가치에 내 모든 시간을 바칠 수 있는 사치(자유)를 부릴 수 있었기 때문이다. 이 일은 내가 중요하게 생각하는 가치의 뿌리와 닿아 있다. 중장년의 원숙한 지혜와 로컬의 자원이 만났을 때 일어나는 스파크를 나는 현장에서 직접 목격해 왔기 때문이다.
정착을 넘어 자립으로 많은 이들이 낭만을 품고 귀촌하지만, 정작 현실의 벽 앞에서 가장 먼저 무너지는 것은 '지속 가능한 수익'이다. 지역에 정착한 귀촌인들이 직면하는 가장 큰 숙제는 결국 '먹고사니즘'이었다. 나는 그들이 머무는 '주거' 공간에 '관광 서비스'라는 수익 모델을 입히는 작업을 시작했다. 그 이야기는 '주거로운 로컬생활' 매거진에 상세히 기록하고 있다. 단순히 집을 짓고 사는 것에 그치지 않고, 그 공간과 개인의 경험을 결합해 비즈니스로 전환하는 과정의 기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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