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년 전 ‘인연’을 맺어주던 그녀

어떻게 '인생'을 펴내는 사람이 되었나

by 유진

밤 11시가 넘은 시각, 화면 속에 떠 있는 내 이름을 가만히 들여다본다. 오늘부터 네이버 인물검색 결과창에 [출판인 노유진] 검색된다. 부지런히 돈 안 드는 홍보의 얼개를 짜는 시간으로 꽤 많은 투자를 하고 있다. 이제는 기획 중인 단행본 원고 작업과 4월에는 이미 탈고된 웹소설을 등록하는 절차가 남아 있다.


재미있는 사실을 하나 발견했다. 우연히 검색해 본 구글 데이터 속의 나는 2011년 ‘닥스클럽’이라는 결혼정보회사의 전략마케팅 팀장으로 소개된다. 실제 닥스클럽은 2010년부터 3년간 근무했고, 관련 분야에서 10년을 일했다. 15년 전의 나는 미혼남녀의 설레는 만남을 기획하고, 조건보다 ‘취향’이 같은 사람들을 매칭해 성혼율을 높여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이던 ‘인연 큐레이터’였다.


노유진 님은 결혼정보회사 닥스클럽(DAKS Club)에서 전략마케팅팀 팀장으로 재직하며 다양한 미팅 이벤트와 프로젝트를 기획했던 인물입니다. 2011년경 주요 활동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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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한 사람들은 밤에 물고기를 잡지 않기 위해 낮을 설계했다고 합니다. 저는 아직 성공 전이라 오늘도 밤에 물고기를 잡습니다. 평범한 사람이 자산을 만드는 시간, 유밤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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