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9번째 멤버가 발견한 '공간 IP'의 본질
광역버스 안에서 되새기는 미식과 예술의 밀도
방금 동탄행 광역버스에 몸을 실었다. 집으로 향하는 길, 창밖으로 빠르게 스쳐 지나가는 도심의 밤 풍경보다 내 망막에 더 선명하게 맺혀 있는 것은 [Soo 문화살롱] 거실을 가득 채웠던 연주자들의 잔상이다.
99번째 멤버. 100을 채우기 직전의 아슬아슬하고도 설레는 숫자로 참여한 나의 첫 모임은 예상치 못한 행운이었다. 나는 늘 숫자의 효율과 데이터의 정교함을 계산해 왔지만, 오늘 밤 내가 경험한 것은 계산기 두드려서는 결코 나올 수 없는 환대의 밀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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