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라이킷 2 댓글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계정을 잊어버리셨나요?

by 청년 목수 김현민 Jun 14. 2019

작은 카페 셀프 인테리어 성공 프로세스

청년 목수 김현민의 카페 인테리어 성공 할 수 밖에 없는 프로세스

작은 카페 셀프 인테리어 성공 프로세스 :: 청년 목수 김현민 : 네이버 포스트

작은 카페 창업을 준비하는 과정에 있어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는 인테리어에 대해
알아보려 합니다.

카페를 운영하는 데 있어 인테리어는
마케팅의 한 요소라고 생각합니다.
카페라고 해서 커피만 맛있다고
창업에 성공하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해요

제가 장사의 신은 아니지만
장사를 잘하는 분들의 조언을 들어보면
맛만 좋다고 성공하는 것이 아니라
고객의 오감을 만족해야 한다고 하더군요

인테리어를 성공적으로 할 수 있다면
시각, 청각, 촉각을 만족시킬 수 있겠죠
그리고 커피의 맛과 향으로
후각과, 미각을 만족시킬 수 있겠네요

하지만 이런 인테리어를
성공적으로 할 수 있다는 게
생각보다 쉽지만은 않을 거예요
그래서 제가 준비 중에 있습니다.

크게 보면
"작은 카페 인테리어 성공 프로젝트"라는 제목으로
PART1, 2, 3, 4까지
거의 책 한 권 분량으로 내용을 채워 나가려 합니다.
저의 첫 번째 책인 "청년 목수"에 이어서
두 번째 책을 준비하는 과정이기도 합니다.
제가 책을 썼던 과정을 그대로 거쳐갈 예정인데
오늘 소개할 내용은 '가 목차' 부분에 해당하겠네요
책의 가목차를 설계했는데 그 부분을 소개할게요

청년 목수 김현민의
작은 카페 셀프 인테리어 성공 프로세스

PART1. 작은 카페 인테리어는 셀프가 답이다!

들어가기/ 왜 셀프 인테리어 인가?
-평수가 적어도 들어갈 건 다 들어간다.
- 왜 소규모, 소자본 작은 카페 창업을 하려 하는가?
- 비용은 최소화, 효과는 최대화

1-1 왜 비용 절감이 가능할까?
- 인테리어 업체의 역할을 직접 수행한다.
- 같은 금액이라도 셀프로 하면 더 많이 디자인한다.
- 공부 안 하려면 그냥 토털 인테리어로
- 공부하는 만큼, 아는 만큼 금액 절감되고, 퀄리티는 올라간다.
1-2 셀프 인테리어의 또 다른 장점
- 뭐든지 내 눈으로 직접 확인해야 안심하는 성격이라면 셀프가 답이다.
- 공사가 끝나도 내 공간 하자 발견이 쉽다.
- 전체적인 인테리어 프로세스를 익힌다.
- 현장 시공관리, 즉 품질관리가 가능
- 성취감은 덤이다.

PART2. 나에게 맞는 셀프 인테리어 성향찾기

들어가는 말/ 셀프 인테리어의 기본은 관심과 정성
- 셀프 인테리어 면 셀프 인테리어 아닌가? 도대체 무슨 말이지?
개별 공사, 직영공사, DIY, 반셀프 인테리어?

2-1 셀프 인테리어 품질 관리의 핵심은 마감보는 눈!
- 결과물도 중요하지만 기초공사를 이해하자
- 기술자들과 현장 용어를 같이 쓰자
- 마감 보는 눈을 기르자
- 마감 보는 가장 쉬운 3가지 개념 (라인, 조인, 재료분리)

PART3. 작은 카페 셀프 인테리어 성공 프로세스

들어가는 말 / 연습은 정직하다 최소 10번 읽고 핵심을 파악하자
3-1 학교에서 배우는 인테리어 프로세스
3-2 잘 되는 카페 투어 인테리어 훔쳐 오기
-무턱대고 하는 투어는 의미 없다. (카페 콘셉트, 인테리어 콘셉트, 조명, 메뉴, 메뉴판 디자인, 파사드 디자인)
3-3 현장 실측하기
3-4 내 카페에 필요한 머신 제원 파악하기
3-5 실측 도면에 공간계획하기
3-6 카운터 설계하기
3-7 쉽게 하는 평면도 손 도면 그리기
3-8 쉽게 하는 평면도에 디자인 입히기
3-9 인테리어 공사 성향 파악하기
- 난 토털 인테리어 성향인가?
- 셀프 인테리어 개별 공사 성향인가?

3-10 개별 공사 시작 필요한 업체 리스트 파악하기
3-11 개별 공종 업체 찾기
- SNS에서 찾기
- 네이버 카페 검색
3-12 연락해본 업체 중 우선순위 정하기
-돈이 중요한 게 아니라 느낌에 충실하자 소통이 1순위다
3-13 공사 순서 파악하기
- 선행되어야 할 공종 파악( 카운터::전기, 설비 후 목공 등)
-겹치는 공종 파악하기 (철거와 전기, 전기와 목공 등)
- 겹치면 안 되는 공종 파악하기
먼지와 상극인 도배, 필름
바닥 작업할 때는 바닥 작업자만
3-14현장 미팅
- 작업 내용이 겹치는 공종은 함께 미팅하자
- 미팅전 커피를 준비하자 (모르는 업체 사장들이 처음 만나면 경계심이 있어 약간 공격적일 수 있다)
-업무 분담을 명확하게 나누자
카운터 전기 타공은 누가 하나요?
천장 등 기구 타공은 누가 하나요?
A/C 타공은 누가 하나요?
- 만약 미팅 때 소통이 안 되는 업체 사장이라면 과감하게 교체하자
-철거 사장님과의 미팅은 전기, 설비, 목공 미팅 후에 하는 것이 좋다.
3-15 최종 업체 선정하기
3-16 쉽게 하는 공정표 작성하기
3-17 공사 시작 전 체크해야 할 사항
- 직영공사 와 도급공사의 차이
-서류 작업 ( 각 업체별 계약서 작성, 건물 관리실 승인 절차)
- 현장 작업 (현장 및 주변 보양 작업 여부 파악하기, 공사 진행 중 시건장치 방법 미리 생각하기, 공사 진행 중 홍보 마케팅 홍보용 현수막 미리 준비하기)

PART4. 공사 시작! 이제 진짜 실전이다.

들어가는 말 / 이제 시작이라고 ㅜㅜ

4-1 핵심을 알자 철거공사 노하우
4-2 핵심을 알자 설비 공사 노하우
4-3 핵심을 알자 전기 노하우
4-4 핵심을 알자 A/C 공사 노하우
4-5 핵심을 알자 닥트공사 노하우
4-6 핵심을 알자 금속공사 노하우
4-7 핵심을 알자 목공사 노하우
4-8 핵심을 알자 도장 공사 노하우
4-9 핵심을 알자 필름 공사 노하우
4-10 핵심을 알자 바닥공사 노하우
4-11핵심을 알자 간판 공사 노하우
4-12 기타 공사 (주방기기 및 가구배치)

자~여기까지 제가 준비할 내용들이었습니다.
이런 목차들을 구성으로 저의 두 번째 책을 준비하고자 해요
언제 완성이 될지는 모르겠지만 열심히 해보려고 합니다

순서대로 쓰지는 않을 거고요 그날의 이슈, 기분에 따라
아~ 오늘은 4-1번이 땡기네 그러면 4-1번을
오늘을 1-1번이 땡기는구먼~하면 1-1번을 쓸까 합니다.
책 쓰는 과정을 여러분들과 공유하고
여러분들이 참고할 만한 내용이 있으시다면 참고해서
작은 카페 셀프 인테리어를 성공적으로 하실 수 있다면
그것으로 만족합니다.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