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G 관련 기업들은 지금
SKT가 종료 승인을 받으려면 전체 가입자의 1% 미만인 20만명대까지 줄여야 하는데 4월기준 70만명대 수준이며, 011에 애착을 가지고 있는 소비자가 남아있어 쉽지는 않아 보인다. KT가 2011년에 서비스 종료를 선언한 뒤, 가입자들의 소송때문에 여러가지로 골치가 아팠기도 했고. 여하튼 기술은 계속 변하고 있고, LTE 등장이 분명 엊그제 같았는데도 불구하고 우리는 또다시 새롭게 시작하는 5G에 적응해야만 하는 시대에 살고 있다.
최대 속도가 20Gbps에 달하는 이동통신 기술로, 4세대 이동통신인 LTE에 비해 속도가 20배가량 빠르고, 처리 용량은 100배 많다. 강점인 초저지연성과 초연결성을 통해 4차 산업혁명의 핵심 기술인 가상현실, 자율주행, 사물인터넷 기술 등을 구현할 수 있다.
5G의 정식 명칭은 'IMT-2020'으로 이는 국제전기통신연합(ITU)에서 정의한 5세대 통신규약이다. ITU가 정의한 5G는 최대 다운로드 속도가 20Gbps, 최저 다운로드 속도가 100Mbps인 이동통신 기술이다. 이는 현재 사용되는 4G 이동통신 기술인 롱텀에볼루션(LTE)과 비교하면 속도가 20배가량 빠르고, 처리 용량은 100배 많다. [네이버 지식백과]
중국 관영매체에 따르면 5월을 기준으로 중국 기업의 5G 관련 특허 건수가 세계 5G 특허 건수의 30%를 넘는 것으로 나타나 세계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중국의 5G망 구축 사업의 핵심 사업자인 화웨이가 미국의 수출 통제 조치로 인텔, 퀄컴 등 미국 기업들로부터 반도체 등 핵심 부품을 조달하기 어려워지면서 중국의 5G 구축 사업에도 영향을..
https://www.mk.co.kr/news/it/view/2019/06/386549/
5G 가입자의 1인당 데이터 사용량이 20GB를 넘겼기 때문에 이통3사의 5만원대 5G 요금제는 의미가 없을 수 있다. 이통3사의 5만원대 요금제는 8GB~9GB의 기본 데이터량을 제공한다. 이는 4월 LTE 스마트폰 1인당 데이터 트래픽과 비슷한 수치다. 4월 말 기준 5G 가입자 수는 약 27만1686명을 기록..
http://www.kinews.net/news/articleView.html?idxno=211090
2019년 4월 3일 오후 11시, 우리나라에서 세계 최초로 상용화된 5G. 당시 세계 최초 타이틀을 따기 위해 미국 버라이즌의 일정 보다 빨리 진행하려고 기습적으로 1시간 먼저 오픈한 것으로 논란이 되었었다. 이외에도 평창에서 세계 최초로 5G 서비스를 선보이는 등 한국기업들의 전자산업에 대한 집중도가 뛰어난 만큼, 앞으로도 발전과 적용 모두를 이끌어나가며 기술의 선두에 서려는 움직임이 많이 보인다. '황의 법칙' 황창규 KT 회장이 지난 4일, 네덜란드 헤이그에서 열린 GES 2019에서 '미래산업 5G'를 주제로 대표연설을 한 것도 그 일환일 것이다. 그의 말처럼 이종기업의 협력과 융합, 정부의 지원, 모두가 기여해서 조성해가는 5G 생태계가 기대되는 요즈음이다.
[다음 회에 계속..]
다음 주제 : 스마트폰의 계속되는 진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