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개월차 기획자가 알려드림
국비 부트 캠프를 다녔을때의 캠프 동기 한테서 메세지가 왔다.
"오빠, 웹 기획할때 화면 크기는 어떻게 해요?"
어떻게 보면, 기본적인것이면서도 어떻게 보면, 그러게 화면 크기는 어떻게 해야되지??
기획을 처음하는 사람에게는 화면 크기는 고려 사항이 아닐수 있을까??
까지의 다양한 생각과 추론을 이끌어 낼수 있는 난제??라고 할 수 있다.
그래서, 화면 사이즈에 대해서 간단한 팁을 주고자 한다.
기획이 시작되면서, 가장 먼저 고려해야 한다.
그런데, 왜 화면사이즈에 대한 고민이 앞단이 아닌 뒷단으로 빠지게 될까??
보통 서비스를 기획할때, 문제 해결에 대한 부분을 집중하면서 서비스를 풀어 나가기 때문에, 기능이나 솔루션등을 먼저 생각하고, 와이어 프레임을 대략적으로 그린 뒤 화면크기를 잡는다.
그런데다가, UX가 발전을 하게 된것은 앱이 상용화되고 나서 부터이다. 앱은 화면 사이즈에 대한 고려가 크리티컬 하지 않기 때문에, 큰 고려 대상이 되지 않는다.
하지만, 웹이라면 어떨까???
잘 짜여진 인터페이스라 하더라도, 화면 크기가 엉망이면 심미성이 떨어지고, 기능도 저하가 될 수 있다.
예를 들어서, 키오스크를 보자.
우리는 키오스를 굉장히 불편하게 생각을한다. 특히 MC도널드의 그것은 정말 화가 나게 한다.
하지만, 그 키오스크가 모바일화면에 들어있다 한다면, 큰 불편함은 없었을것이다.
키오스크 UI디자인은 모바일 디자이너가 만들었을 확률이 굉장히 높다. 엄청큰 모니터를 보면서, 지속적으로 대조해야하는데 그렇지 못한것이다. 그렇게 했으면 지금의 이 결과가 나올수 없다.
아니면, PO나PM등의 윗대가리가 문제등가.
그래서, 화면 사이즈는 가장 먼저. 특히 웹이라면!!!!
그리고, 어지간하면 풀사이즈나 윈도우 100%은 피하길 바란다. 너무 크다. 무신사나, 29Cm 정도의 인포메이션 아니면, 다 채울수도 없다.
팁을 주면, 최대 1280을 추천을 한다. PO나 대표가 풀사이즈를 좋아해서, 그것을 고르면 내 꼴난다.
4개월차 팁.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