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에게 하는 질문 5가지
"OO님. 이 회사, 이 직무를 선택하는 것이 맞을까요?"
많은 후배, 동료들과 가장 많은 이야기를 나누는 주제 중 하나다.
어떤 회사를 처음으로 들어가거나 이직을 의사결정을 하기에 앞서서 5가지 질문을 나에게 해보자.
: 적성, 나는 그 회사가 가고 싶은가? (업계, 조직문화 등)
: 만족도, 내가 들어가도 만족을 할 것인가? (연봉, 간판, 평판 등)
: 입각점_정성적, 지금 바로 의사결정을 통해 이 회사에 들어가야 할 상황인가? (현재 나의 상황_재정적, 심리적)
: 입각점_정량적, 이 회사에 지금 당장 들어가지 않아도 후회하지 않을 것인가? (나의 경쟁력_스펙, 경력, 경험 등)
: 내가 지금 의사결정을 해도 되는 상황인가? (우울감, 순간의 화남, 상사와의 갈등 등으로 인해 의사결정의 프로세스의 질이 떨어질 수 있음)
후배 한 명은 회사의 평판 및 현재의 조직문화적으로 문제가 있다고 느껴져서 가지 않는 선택을 하였고,
또 다른 한 명은 그 회사를 간접적으로 알고 있는 지인의 이야기와 조직문화적으로 문제를 느끼고 가지 않는 선택을 하였다.
어떻게 보면 다른 변화로의 도전도 중요하지만, 그 도전 액션 뒤에 오는 후폭풍을 감당할 수 있어야 하고 어느 정도 기간을 자신이 감수할 수 있어야 한다. (최소 2~3년)
그렇기 때문에 자신이 일을 시작하거나 변화를 주기에 앞서 위의 질문의 포인트를 기준으로 고민해볼 필요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