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란?
여러분은 그동안 영어를 어떻게 학습했나요?
영어 표현하나, 문장 하나, 이런 것들을 외우다 보면 뭔가 좀 더 큰 게 보이겠지.
이런 관점으로 배워왔어요.
그런데 그러기 전에 지쳐서 우린 다 포기하죠.
그래서 오늘 제가 영어 자체에 대해서 설명을 드릴 겁니다.
그런데 여러분.... 영어가 뭔가요?
"다른 나라 말, 외국어 등등" 이 떠오를 겁니다.
그렇습니다.
그리고 한국어는 모국어고요.
사실은 이 두 개가 연관이 있죠.
큰 틀에서는 언어잖아요.
스티븐이 알려드리고 싶은 부분은
실은 영어가 아니라 언어입니다.
언어를 통해서 영어도 이해하고, 우리말도 더 잘 이해하자는 말이죠.
그럼 제가 하나 질문을 드릴게요.
회사나 학교에 어떻게 가시나요?
가게 된 과정이요.
예를 들면, 지하철 타고 왔다거나 버스 타고 왔다거나, 걸어서도 오셨을 것이고
그런 생각들이 생각해보면 사실 "상상"이거든요.
한글로 생각하셨어요?
"아니죠 "
머릿속에 상상을 한 거죠. 머릿속에서 내가 온 과정을 상상을 한 것이거든요.
그 이미지를 우리는 사실 언어로 표현한 것뿐이에요.
내 머릿속 상상을 표현은 말로 하는 거죠.
그게 언어예요.
그걸 우린 한국어밖에 배운 적이 없고,
한국어만 해왔기 때문에 한국어로 하는 것뿐이고
스티븐이 설명드리는 것이 바로 이 이미지입니다.
이미지라는 것은 결국 이해한다는 걸 뜻하는데요
영어를 최종적으로 이미지로 이해하기 위해서
그동안은 한국어가 중간에 있었죠.
바로 아래 그림처럼 공부해 왔죠.
이미지는 또 한국어를 거쳐서 영어로 표현하고 바로 이 과정이었죠
하지만 이 글을 통해서 앞으로는 아래처럼 바뀌실 겁니다.
"뿌리 이미지"를 통해서 한국어가 사라지고 영어를 그 자체 그대로 이해하게 되는 것이지요.
그것도 초보들도 1~2주 내에 아주 쉽게요^^
기준은 매직트리하우스(Magic Tree House)라는 챕터북입니다.
이 책을 원어민이 이해하고 느끼는 방식 그대로 여러분도 똑같이 느끼게 해드리겠습니다.
아니.. 혹은 원어민보다 더 많은 것을 느끼실 수 있습니다.
이건 마치 국어 선생님이 한국어를 더 많이 이해하고 느끼는 것과 같습니다.
언어로써의 영어의 어감과 뉘앙스를 더 세밀하고 깊게 느끼는 과정이지요.
다음 포스팅 글에서 실제로 이미지 리딩(직독직해)을 경험해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