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젠테이션 중에 자주 쓰는 표현
화상 회의 할 때면 예상치 못한 상황이 생길 때가 있어요 - 특히, 제가 발표할 차례에 기술적 결함이 생기거나 공유해야 할 문서가 갑자기 눈에 보이지 않는다거나 하면 당황스럽기 마련인데요. 직접 대면하는 공간에서보다 화상 회의할 때는 조용해서 그런지 더 당황스러운 것 같아요 ㅎㅎ
문제를 해결하는 동안, 적막이 흐르는 와중에 흔하게 쓸 수 있는 영어 표현이 있어요.
“Please bear with me.”
동사 bear는 ‘참다, 견디다’라는 뜻을 가지고 있어요. “bear with me”라고 하면 ’(나를) 견뎌주세요‘로 해석할 수 있는데, [(나의 이 버벅거림을 이해해 주시고) 잠시만 참아 주세요]의 뜻이랍니다.
무언가를 설명하려고 하는데 상대방과 소통이 잘 안돼서 설명이 길어질 때도 이 표현을 흔하게 써요!
또 다른 예시로는- Bear with me. I am almost done. [좀 참아줘, 나 거의 다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