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엽고 보람찬 캐나다 생활!
학기 초 이야기를 학기 말이 되어서야 올리는 패기!
캐나다 온타리오주는 다음 주가 학년 마지막 주예요. 어제 짐 정리를 하러 두 달 만에 (온라인 수업이 벌써...) 학교에 갔는데, 여름방학 정리하느라 교실과 복도가 텅텅 비어있더라고요. 기분이 이상했어요. 한 시간만 있어도 기가 다 빨릴 정도로 왁자지껄한 곳이었는데 말이죠. 마지막 달에는 대면 수업으로 전환이 가능할 줄 알았는데 결국 학생들 얼굴을 못 보고 학기가 끝나게 되었네요 ^_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