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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하유진 May 17. 2021

영등포구 선유도서관_<아무튼, 일>

안녕하세요, 하유진입니다.

영등포구에 위치한 선유도서관에서 "일(work)"을 주제로 마련한 인문학 프로그램을 소개합니다.




아무튼, 일

가끔씩 즐겁고, 그보다 자주 불안한


내 일(work)의 '내일'은 안녕한가요?
때로 돈벌이이고, 때로 창조적 활동이며, 세상과의 관계 맺기이자 심지어 놀이이기도 한 일.

누구나 삶의 한순간 비노동 주체가 될 수밖에 없는 시대에 다양한 사람들의 현재진행형 경험을 통해 일의 의미를 탐구해봅니다.


5. 26(수) - 8.25(수)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자신과 일과 삶을 이끄시는 분들이 흥미로운 주제로 강연과 토론을 진행합니다.

프로그램에 대해 소개를 받고 내용 구성에 대한 의논을 할 때마다 준비하시는 도서관 담당자분들의 고민과 정성이 느껴지곤 했는데요, 그만큼 의미 있는 프로그램이 꾸려진 것 같습니다.


일에 대해 관심도 고민도 많은 요즘.

'나는 제대로 일하고 있는가' '다른 사람들은 어떻게 가고 있나' '내 일, 내 마음은 어떻게 꾸려가야 할까'.. 방황도 갈등도 많은 우리에게 도움이 되기를 기대하며 내용을 전합니다.







* 소개자료에 나와 있듯이, 저는 마지막 두 주 동안 함께합니다(8월 18일, 25일).

"하루하루가 쌓여 인생이 되다"라는 제목으로 일과 진로뿐 아니라 우울, 불안, 번아웃 등 마음과 관련한 내용을 나누며 참여자분들을 만날 예정입니다. 강연이 아닌 토론 형식으로 진행되는 시간입니다.

혹 이 글을 읽고 오시는 분들은 반갑게 인사 나눌 수 있으면 좋겠네요.


이번 선유도서관에서 정성껏 준비한 "아무튼, 일"은 전체를 다 들을 수도 있고, 물론 관심 있는 내용만 선택해서 참여하실 수도 있습니다. 저도 듣고 배우고 싶은 내용이 있어 신청해볼까 합니다.^^


참여 링크 - " 공지사항 : 선유도서관 (ydplib.or.kr)"

문의전화 - "02-2163-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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