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int Cosme Cotes du Rhone 2012
프랑스 남부 론(Rhone) 남부지방에서 생산된 와인이다.
보기 드물게 쉬라 100%로 만들어져 특별함이 더해진 아이이다.
2011년까지는 블랜딩하여 만드는 기존의 방식을 고수했는데, 2012년에는 쉬라 100%처럼 하나의 품종으로만 와인을 만드는 게 트랜드였다고 한다. 이 때 만들어진 와인 중 하나가 바로 이 와인, 생 꼼므 꼬뜨 뒤 론이다.
생 꼼므 와이너리는 '신의 물방울'에서도 소개되어 이미 유명하다.
특히 이 와인은 과일향이 짙고 묵직한 바디감이 느껴지고, 시간이 지날수록 시큼한 맛이 드러난다.
론 지방의 와인은 대체적으로 믿고 마실만한 품종인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