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모래 Jul 05. 2023

13. 하루 종일 글을 썼다

다음 날에는 하루 종일 글을 썼다.

속상했던 것, 화났던 것. 잘못된 것을 하나하나 썼다. 

7시간 동안 내내 쓰고 또 썼다.      

처음에는 항의하는 글이었던 것이 쓰다 보니 일기가 됐고 보내지 못할 편지가 됐다. 

쓰다 보니 마음이 좀 풀렸다.          



인스타그램 : @adhd_in_borderland 

작가의 이전글 12. 상담이 끝나고 나서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