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디노부부 Aug 09. 2020

디지털노마드가 되기 위해 꼭 필요한 OO능력

이것만 있으면 생존확률이 높아진다.


안녕하세요.

오늘은 디지털노마드로 살아가기 위해 꼭 필요한 능력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디지털노마드는 프리랜서와 유사합니다. 스스로 일거리를 찾아야 합니다. 


절대 가만히 있어서는 안 됩니다. 직장에서 스트레스받지만 월급날이 되면 띵동 하며 다시 한 달을 버틸 수 있는 힘을 줍니다. 디지털노마드로 살아가게 되면 자유를 얻지만 규칙적인 월급은 사라집니다. 자유에 대한 대가이기도 합니다. 


저는 굉장히 평범한 사람입니다. 공대를 졸업하고 그 이후 사회복지사 자격증을 따며 사회복지사로 2년 정도 일을 했습니다. 특이한 이력을 가지고 있지만 다른 면으로 보면 애매한 포지션을 가지고 있습니다. 


디지털노마드로 살아남기 위해서는 남들이 없는 나만의 능력이 필요합니다. 그 능력을 활용하여 사람들에게 돈을 받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저에게는 돈 받고 교환할 만한 능력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전 물건을 판매하기로 했습니다. 지금은 아내와 스마트스토어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스마트스토어를 운영하며 여러 가지 일을 지속적으로 시도했습니다. 계속 블로그에 글을 쓰고 할 수 있는 다른 일들을 찾기 시작했습니다. 블로그 수입을 찾게 되며 글을 쓰며 돈을 벌 수 있다는 일이 많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여러 제휴 마케팅일을 시작했고 네이버 블로그에서 광고 수입을 얻기 시작했습니다. 블로그를 통해 체험단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리포트나 독후감을 판매해서 적은 수입을 벌고 있습니다. 월급이 큰 파이프라면 전 졸졸 흐르는 작은 파이프이지만 여러 개를 만들고 있습니다. 결국 양동이에 받아지는 물의 양이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생계를 걱정하던 저는 어느새 직장을 다니던 때보다 많은 월수입을 얻게 되었습니다. 바로 '실행능력'입니다. 디지털노마드가 되기로 결정한 후 이사 오기 전까지 정말 많은 고민을 했습니다. 


어떻게 하면 돈을 벌 수 있을지에 대해 치열하게 고민했습니다. 많은 고민을 했지만 얻은 결과물은 아무것도 없었습니다. 그렇게 이사를 했고 총 없이 전쟁터에 나간 기분이었습니다.


그때부터 돈이 될 수 있는 건 다양하게 시도해본 것 같습니다. 제가 할 수 있는 일 중 하나가 인터넷에 글을 쓰는 것이었습니다. 당장은 돈이 되지 않았지만 꾸준하게 글을 썼습니다. 


그 과정에서 조금씩 수익을 얻기 시작했습니다. 아직 글쓰기를 통해 만족스러운 수입을 얻지는 않고 있습니다. 부수입으로 괜찮은 수입입니다. 앞으로 더 노력하면 충분히 상승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저에게 필요한 건 포기하지 않는 것입니다. 생각나면 바로 실천해야 합니다. 가만히 앉아서 고민해서는 아무것도 얻을 수 없습니다. 디지털노마드로 살아남기 위해서는 실행력을 갖추어야 합니다. 


직장에 다니시고 있다면 자신이 할 수 있는 것들을 최대한 많이 도전해보시기 바랍니다. 어느 순간 성장하고 있는 자신의 모습을 발견하게 될 것입니다. 그게 바로 디지털노마드로 살아남는 첫 단추일 것입니다.

매거진의 이전글 양양에서 디지털노마드 부부가 된다는 것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