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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지문생 Nov 25. 2017

따뜻한, 다정한, 포근한.

보통날



너무 추워 어깨가 움츠러들어서

밤이면 어때가 욱신거려서

겨울이 마냥 싫기만 했는데

추우니까 따뜻하고,

다정하고 포근한 것들이 그리워져서

그런것들로 채워넣고

그런 느낌나는 그림이 그리고 싶어지니

왠지 싫었던 겨울이 조금 좋아지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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