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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밍글희 Sep 07. 2019

2018 넥스트 저널리즘 스쿨 메모1

target audience는 필수!

1. mass는 종말했다.
“엘리트의 대척점에 서 있던 대중은 더 이상 존재하지 않는다. 균질적이고 획일적인 양의 집단으로서 대중도 없다. 견해와 개성을 지닌 개인이 존재하고 이들이 네트워크로 연결돼있으며 협력을 통해 시너지를 확장한다. 블록체인과 같은 P2P 기술이 사회의 기반으로 자리잡고 있는 흐름은 대중의 소멸을 표식하는 징후다. 이제 대중이라는 개념은 분산된 개인들이 연결될 때 나타났다가 흩어지면 사라지는 ‘점멸의 존재’로서만 남게 될 것이다.”


2. 단일한 audience는 없다.

TA의 필요성은 한 문장으로 정리된다.
현대의 거의 모든 산업은 커스터마이즈되고 있으며 더 이상 mass는 전제되지 않는다. 20대라고 하여서 모두가 동질한 성질을 갖지 않는다. audience는 각기 다른 사람이며 다른 수요를 갖는다. 직관력에만 매달리면 토론은 물론이고 명확한 audience를 찾는 것은 불가능하다.

3. target research process
선호도조사 preference / 이해도 검증 evaluative / 발상적 분석 generative의 과정을 거쳐야 한다.   

4. 리서치에는 모든 정보(2차 리서치 포함하여)를 동원하되 철저히 개인정보를 보호하고 이용 후 폐기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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