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계획 세우기 -4

여행의 기억을 쓰다

by 두진욱

6. 시간 계획 세우기


드디어 시간 계획에 돌입한다.

대략적인 루트 및 볼 것, 할 것, 먹을 것이 어느정도 정해지고

예약이 필요한 교통수단 및 볼 것, 할 것 등의 예약까지 완료되었다면 타임스케줄을 만들어 본다.

여행사 투어 타임스케줄과 크게 다를 것이 없을 수도 있지만,

결국, 자신의 여행은 자신이 디자인하는 것!

여행사 타임스케줄과는 그 의미부터 엄연히 다르다.

타임테이블이라는 것은 여행을 함에 있어 여러가지 많은 도움을 준다.

(적어도 내 생각엔...)


처음 언급했던 장점을 되짚어보면

가장 큰 장점은

시간을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가 있다는 것인데,

조금더 디테일하게 말하자면, 버리는 시간 없이 알차게 여행 하루하루를 보낼 수 있으며 더 머무르고 싶은 곳이 생겼거나 더 느끼고 싶은 곳을 발견했을 때, 상대적으로 그다지 중요치 않다고 생각되는 다른 여행지를 모르고 지나치는 것이 아닌 의도적으로 패스할 수가 있다는 것이다.


그럼 시간 계획을 세워보자!

타임테이블에는 대략

여행지역(큰범위) / 날짜 / 시간 / 세부계획 / 비고 등의 챕터로 이루어진다.

하여, 나의 30일간의 타임테이블은 아래와 같다.


두둥!

일정이 긴 경우에는 세세한 동선까지 적다보면 한도끝도 없기 때문에

이번 여행 타임테이블에는 주요 지역 및 교통편 시간을 주로 표기했고

City로 표기한건 여행가이드북을 참고해서 돌아다녔다.

이 내용만으로도 타임테이블이 한없이 길어보인다; 약간의 스크롤 압박...


timetable.jpg


혹자는 관광지 중 몇 개는 일부러 보지 않는다고 한다.

너무 한번에 다 봐버리면 그 나라에 대한 미련이 생기지 않는게 싫어서...

그 곳에 다시 갈 수 있는 여지를 남겨두기 위해서...

이 또한 좋은 생각인 듯? :^)


시간 계획은 어디까지나,

버리는 시간을 최소화하고 시간을 효율적으로 사용함이 그 목적이며

한 눈에 펼쳐 볼 수 있는 이 타임테이블은 교통편 및 시간 예약이 된 무언가들을 놓치지 않는데에 많은 도움을 준다.

삶에 치여 자주 떠나지 못하는 그런 분들...

큰 마음 먹고 떠나는 여행일수록 더욱 알차게 계획을 세워서

평생 기억에 남는 여행을 만드는데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


그럼 여기까지...

계획세우기의 끝이 보이는군...


※얼마나 많은 분이 참고할지는 모르겠으나, 엑셀시트 데이터를 공유하도록 하겠습니다.

아래 링크에 제가 만들어놓은 엑셀시트를 첨부해 놓을테니, 필요하신분은 다운받아서 사용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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