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bservation diary - 20171027
Observation diary - 20171027
<벌써일어서고싶은거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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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일도 안되었는데,
같은 시간의 첫째를 기억해보니,
몸무게도 누나를 앞질러가고
키도 누나를 앞질러가고
고개도 벌써 들고.
둘째는 다 빠르다 더니 그 말이 맞나 보다.
배고프다고 울 때면 침대가 울리는 둘째
고개를 들고 다리를 뻗대고 서있는 힘을 보니
벌써 일어서서 뭐라도 하고 싶은 건지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