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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ANKA Oct 19. 2017

관찰일기

Observation diary201701017 내가할꺼야아내가할꺼야아

Observation diary-201701017 

<내가할꺼야아내가할꺼야아>


이도 자기 혼자 닦고 싶다고 (이것은 혼자 내버려둘 수 없는 문제라 도움을 주지만)


밥을 먹고 나면 식판도 물컵도 부엌까지 흔들흔들 들고 가 싱크대에 넣는다.


이제는 샤워를 하고 나면 속옷도, 바지도, 티셔츠도 그리고 양말까지 혼자서 척척 입는다.


동생이 생기고 시간이 조금씩 지나면서

첫째는 

누나 티가 제법 나고 있다.


단지, 아직은 옷 입는데 도움이 조금은 더 필요한 듯 보이는 것은

티셔츠를 입다가 담 결려서 울다가 좀비처럼 걸어 다녔기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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