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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풍경달다 Nov 14. 2024

우리의 이별이 그럴 수 있다면

가을 하늘을 보다가 흔들!

제때를 알고 표표히 나부낄 수 있다면

눈부신 하늘 아래서 담담하게 손 흔들 수 있다면

다시는 만나지 못한다 해도 울지 않고 돌아설 수 있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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