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간계약을 마쳤습니다.
참 감사히 믿기지 않을 정도로 아주 좋은 조건으로요!
18년 3월부터 집필을 시작해서 <수학이 건네는 위로>라는 제목을 가지기까지
무려 5년이란 세월이 흘렀습니다. 빠르면 올해 초가을 늦어도 올해 안엔 꼭 출간하기로 협의했습니다.
그런데 사실.. 이제 시작입니다. 출간계약을 하고 책이 출간되지 않을 수도 있고요.
여러가지 변수로 출간이 내년으로 미뤄질 수도 있습니다. 앞날이 어떻게 될지는 모르는 일이니까요.
제가 출간 계약을 할 수 있었던 건 제 글을 꼼꼼히 잘 읽어주신 작가님들 덕분입니다.
작가님들의 댓글을 보며 너무 행복했고 정말 감사했어요. 좋은 작품 만들어서 꼭 돌아오겠습니다.
다시 한 번 저에게 늘 큰 사랑과 응원을 주셔셔 거듭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