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초툰 삼행시에서 제가 우수상을 받았습니다.
거기에 부상으로 야초툰 작가님이 그리신 그림이 새겨진 티셔츠를...
맑고 밝은 그림에 미소가 절로 절로...
더 열심히 글 쓰라고 주신 격려의 선물.
감사합니다.
컴퓨터 화면으로만 보던 그림이 제 손안에 있으니까
생각이 현실이 될 수 있다는 생각이 드네요.
하얀 종이에 까만 글씨를 새기며
상상을 현실로
제 속의 사람들이 만든 세상을 현실 세상으로
한 걸음씩 내 보내겠습니다.
스케치를 하고 그 속의 색을 칠하듯
형태를 그리고 마음을 칠하다 보면
만날 수 있을 것 같아요.
제 꿈도 글벗분들도.
@야초툰 작가님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p.s. 야초 옆에 고양이와 토끼는
작가님과 키가 주니님인가요?
키가 주니님의 서울 입성을 이 지면을 빌려 축하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