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이불 밖은 눈부셔
민들레 홀씨를 한번도 불어보지 않은
어른이 있을까요?
후~ 하고 솜털 씨앗을 부는 순간은
왠지 시간이 천천히 흐르는 것 같은
기분이 들어요.
나를 향한 마음인지,
민들레를 향한 마음인지 알 수 없지만
소망하는 것들이
훨 훨 날아 꼭 맞는 자리에서
싹을 틔우기를 바랍니다.
일상의 다정한 구석을 기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