섭이의 보험솔루션
생명보험은 우리에게 언제 닥칠지 모르는 가장 크고 중요한 위험인
'사망'을 대비하는 보험이다.
종신보험이 저축기능이 아무리 높다 해도,
결국은 사망보장으로서의 기능이 핵심이고,
의술의 발달과 함께,
조기사망의 가능성은 많이 낮아졌다고 해도,
모든 인간은 세상을 떠나고,
발생 가능성이 낮다고 해서, 그 위험성이나 중요성이
결코 더 낮아진 것은 절대 아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죽어서 나오는 생명보험은 필요가 없고
살아서 타 먹는 건강보험이 더 중요하다며
종신보험은 함부로 해약하고, 손해보험으로 바꾸는
리모델링이 여전히 성 휑하고 있고,
(이제야 주의보를 발령하는 금융당국의 안이한 대처)
https://www.hankyung.com/economy/article/2021050502861
이는, 손해보험사(GA)의 잘못된 마케팅의 결과일 수도 있지만,
사실, 생명보험을 모르는 보험설계사가 너무나 많다.
생명보험(종신보험)은 무조건 나쁜 보험이라고만 교육을 받았기 때문에,
생명보험을 해약시켜야만, 신규계약을 쉽게 할 수 있기 때문에
고의반 타의 반으로
어떠면 본인 스스로는 진짜 고객을 위해서
종신보험 해약을 했을 수도 있다.
GA라는 곳에 와서, 본래 있던 회사 말고,
처음으로 다른 생명보험사의 교육을 들었을 때
굉장히 충격적이었다.
생명보험은 사망보장이 핵심이고,
상품의 기능보다, 가치과 솔루션이 더 중요한데,
상품 세일즈를 하는 손해보험사처럼
똑같이 상품의 장점만을 알려주는 교육만 있었다.
이곳에서는 생명보험사와 손해보험사의 차이 없이
오로지 각 회사들이 팔고 싶은
'신상품' 교육만 있을 뿐이었다.
사망보장 금액에 대한 이야기는 없고
오직 '환급률'과 '저축'에 대한 이야기뿐이었다.
그러나 현실적으로
3-40분 남짓한 교육시간,
설계사들의 수준과 각 회사의 목표를 감안해볼 때,
이런 식의 상품교육 외에는 불가능하단 걸 깨달을 수 있었다.
아무도 머리 아프게,
생명보험의 가치를 알려고 하지 않았다.
그리고 그걸 알아서 생명보험을 지키는 것보다
그냥 지금처럼 필요 없는 보험으로 알고 있는 게
소득이 더 도움이 된다.
그래도, 금소법도 시행이 되었고,
생명보험, 특히 종신보험을 저축으로 잘못 팔거나
함부로 해약을 하는 경우
설계사 본인도 굉장히 큰 피해를 입을 수 있는 만큼,
생명보험의 본질을 제대로 아는 것이 필요해졌다.
그래서 좀 더 많은 설계사분들이
생명보험의 가치를 알고,
함부로 종신보험(생명보험) 해약, 리모델링을 하지 못하게 하기 위해,
종신보험을 제대로 알고 판매하도록 하기 위해.
나름대로 강의 목록도 정리하고,
유명한 사람, 고실 적자는 아니지만
지점원들에 대하여 교육을 꾸준히 하고
여러 통로를 통해 강의 요청을 하는 분들에게
원하는 생명보험 강의를 해드렸다.
4월에는 부산 영남 보험설계사님들을 대상으로
'여성 종신보험' 관련한 강의를 진행했다.
이번에는 3시간이나 주어졌기에
욕심을 부려,
본래의 주제인
여성 종신보험의 가치와 비전도 설명을 했지만,
자주 접하던 상품 교육 말고,
생명보험의 가치부터,
설계하는 법 등에 이르기까지
생명보험을 제대로 판매하기 위해서 가장 필요한 기초 교육을 했다.
그간 이런 교육을 한 번도 들어보지 못한 분들에게는
굉장히 힘들었을 수 있는 강의였다.
아무리 연차가 오래된 설계사님이라 해도
대부분 생명보험을 팔아본 적도 없고,
사망보장의 필요성도 모르는 경우가 허다하기 때문에,
오히려,
생명보험을 해약하는 법, 깨야 하는 이유가
더 익숙하고 편한 설계사님들에게
과연 나의 교육이 얼마나 도움이 되고
내가 전하고 싶었던 생명보험의 가치와 진심이 잘 전달이 되었을지는 잘 모르겠다.
전문 강사가 아니고,
매달 계약을 통해 생계를 유지하는 생계형 보험 영업인이어서,
보험 설계사님들을 대상으로 하는 강의는 항상 너무 어렵다.
10년 넘게 했던 이야기고,
누구에게라도 자신 있게 이야기할 수 있는 진심이지만,
종신보험을 함부로 해약하지 않게,
한 명이라도 생명보험의 가치를 아는 설계사님들이 늘어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내 비용 내 시간을 투입해서
봉사하는 마음으로 하는 강의인데,
과연 얼마나 실전에서 사용하고 있는지를 모르겠다.
생명보험 세일즈는 정말 어렵다.
아무나 할 수 없는 일. 그러나 누군가는 꼭 해야 하는 일
그게 바로 생명보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