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면의 성장에 대하여
최근에 ‘요가’를 시작하게 되었는데, 굉장히 잘 맞는다는 생각을 했다.
예전에 수영 다닐 때는 빼먹는 일이 있었는데, 요가는 9회째 단 한 번도 늦거나 빼먹은 적이 없었다. 몸을 수련하며 정신을 강화시키는 운동 같다는 생각도 하며 나 자신에 대한 애정과 감사함을 동시에 경험할 수 있다는 것이 굉장히 매력적이라고 생각이 들었다.
예전부터 나는 나의 내면을 돌아보는 것을 굉장히 좋아했었다. 단어로 표현하자면 ‘메타인지’ 능력을 좀 키우고 싶다는 생각을 많이 했다. 그래서 개인적으로 여러 강의도 듣고 책을 좀 가까이하려는 노력을 했었고 계속 지속할 예정이다.
결론적으로 말하자면 나는 정신과 육체 모두 수련을 굉장히 즐기는 사람이라는 것을 요즘 깨닫고 있었다. 더 깊이 파보고 생각하고 나아가다 보면 본질을 만나게 되는 것이 흥미롭고 매력적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커리어적인 부분도 상당히 욕심이 많지만 인간적인 나 자체의 성장도 그에 못지않게 성장 욕심이 많다는 생각을 한다.
중간중간 삶에 대한 인사이트, 생각들을 이 매거진에 올리겠다는 선언과 함께 이 글을 마무리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