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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dohwa Feb 06. 2020

01-모자가 싫어요

나는 지금의 내 모습이 좋아요



<우리>


이 이야기는 토끼귀를 가진 곰의 이야기입니다.

남들과 조금은 다른 모습을 하고 있지만,

너와 나, 우리와 닮은 이야기





# 나의 어릴 적은 ~처럼으로 가득했었다.

나는 그저 나이고 싶었지만,

어디 내놔도 부끄럽지 않은 자식이었으면 했던 부모님의 말은

를 가장한 밧줄이 되어 나를 옭아매었다.


" 곰은 곰처럼, 병아리는 병아리처럼"


이 이야기는 곰이든, 토끼든 이 아닌

 독특한 개성을 가진 친구들과

 내 삶을 즐기는 토끼귀를 가진 곰의 이야기입니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괜찮다. 지금의 모습이어도, 너는 곰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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