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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dohwa Feb 06. 2020

위하는 마음

<누군가를 위하는 마음 >



손수 짠 목도리는

 누군가의 마음만큼이나 옹골지고,

그만큼 따뜻하다.


쉽게 얻을 수 있는

수많은 대량생산품과는 다른,


누군가를 위하는

마음이 스며들어 있기 때문일까,


그것은 마치

어릴 적 어머니의 품에

 안긴 듯한 착각을 들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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