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류를 매개로 한 콘텐츠들과 마케팅

축제가 잦아지며 부스로 접점을 늘리려고 하는 경우를 많이 봤는데 온오프라인 마케팅을 어떻게 하고 있을까?

오프라인

화요-칵테일 키트 출시ㅡ바이럴과 오가닉 확산 유도ㅡ기존 대비 타겟 연령대를 낮춤

하이네켄 실버-알콜 함량을 낮춘 신제품 출시, gs25 합정과 양양에서 팝업스토어 진행ㅡ체험 이후 구매가 자연스럽게 연결될 수 있도록 편의점을 공간으로 선택ㅡ맥주 브랜드 최초 편의점과 팝업스토어 오픈 타이틀을 가져가며 타겟 구체화

원소주-박재범 및 원스피리츠 김희준 cco의 미디어 노출을 통한 브랜드 스토리 전달ㅡ더현대 팝업스토어, gs25 입점을 통해 타겟과의 구매 접점 확대

온라인

조니워커-우리 같이, 원하는대로를 캠페인 메세지로 씨엘, 립제이, 모니카, 지코 등의 모델 활용ㅡ활동적인 이미지 전달

롯데칠성음료-웹드라마, 공감형 콘텐츠, 숏박스와의 협업, 칠레이블 인스타그램도 이어나가는 중ㅡ심리적 거리를 좁힘

전반적으로 주류 브랜드들이 영타겟을 잡기 위한 시도들로 읽힌다

계속해서 음주 욕구를 꺼내기 위한 콘텐츠들인데 말그대로 누구나 소비할 수 있는 콘텐츠로서 영향을 끼칠 수 있음을 인지하는 것도 고려해야겠다!

아이돌 팬 구성의 50퍼센트 이상을 차지 할 10대들을 생각한다면 그들이 주 시청자일 영상에 주류를 적극적으로 등장시키는 게 적절한가?

영지에게 프링글스 한 통 다 먹을 수 있냐고 질문하던 채령의 몸이 빨개친 채로 댄스 챌린지를 하는 영상을 보며 내 주량은 어느정도 되려나, 나도 빨개질까 궁금하진 않을까? 이 술 조합이 맛있다고 할 수록 먹어보고 싶고 그 맛이 궁금하진 않을까?

논알콜 콘텐츠가 많아졌으면 좋겠다 술을 과하게 마시지 않아도 즐거울 수 있으니까!

괌에서 보고 적어뒀던 주류 광고 문구도!

버드와이저 grab some buds

잭다니엘 make it cou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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