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은랑군입니다.
요즘 더위로 하루하루가 찜통입니다. 대프리카라는 별명의 대구 뿐만 아니라 전국이 난리입니다.
그래도 다음달 발표되는 각종 프리미엄 스마트폰의 소식들을 들으며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는데요, 역시 새로운 아이폰에 관한 또 다른 루머가 들려왔습니다.
이제는 상당히 익숙한 '아이폰8'의 렌더링입니다.
이 레더링 이외 다른 '아이폰8'는 생각조차 힘들 정도입니다.
늘 아쉬웠던 커다란 베젤이 확 줄었다는 점은 상당히 고무적입니다. 물론 이 모습에서 가장 아쉬운 점은 또다시 카툭튀가 발생했다는 점이고 아이폰의 상징인 홈버튼이 사라졌다는 점입니다.
최근 '아이폰8'의 디스플레이 부품이라며 유출된 것이 있습니다.
이 부품이 정말 '아이폰8'의 것이 맞다면 그동안 들어간다, 못들어간다 말이 많았던 스크린 터치 ID에 대한 답이 될 수 있을 듯 합니다.
이 부품에 따르면 얼마전 애플 분석가 밍-치 궈가 언급한대로 스크린에서 터치 ID는 빠지는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지금까지의 루머대로 디스플레이 상단 중앙에 카메라와 센서, 수화부를 위한 컷아웃이 있는 것으로 확인됩니다.
상단 센서는 홍체인식 센서 및 IR센서 등이 자리합니다.
현재까지 상황을 보면 '아이폰8'의 보안에서 어쩌면 지문인식인 터치 ID는 정말 빠질지도 모르겠습니다.
재미난 점은 '아이폰8'이 홍채 인식 이외 갤럭시8과 같은 얼굴인식 기능을 가질 것이라는 점인데요, 일명 페이스 ID로 알려진 이 기능은 '아이폰8'과 얼굴 방향이 비스듬히 바라보더라도 인식할 수 있다고 합니다. 물론 이러한 사항은 유출된 iOS의 코드 내용을 통해 확인하는 것인 만큼 실현 여부는 '아이폰8'이 발표되어봐야 알 수 있는 것들이긴 합니다.
다음 달은 '아이폰8'을 포함하야 LG의 V30, 갤럭시 노트8 등 주요 제조사들의 프리미엄 폰의 발표가 예정되어 있습니다. 물론 다른 기종의 루머도 상당히 많이 들려오고 있는데요, 세 기종 모두 상당히 비슷한 수준의 스펙을 가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조금 빠른 판단이긴 하지만 아마 3개 기종 중 무엇을 선택할지보다는 어떤 통신사를 선택할 것인가가 더 고민이 되지 않을까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