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단한 일상 속 행복과 긍정의 발견 20
<다양한 형태로 존재하는 것>
작은 돌
모난 돌
큰 돌
둥근 돌
색이 있는 돌
깨진 돌
납작한 돌
무엇 하나 똑같은 것이 없다.
우리도 그렇다.
다양한 모양이 존재하듯
외모도, 마음도 재각각이다.
다양한 모양을 인정하는 것
그것은 나를 인정하는 것이기도 하다.
모나더라도 괜찮다.
내가 나를 인정한다.
그렇게 여기저기 부딪치며 깨지고 부서지고
한 단계씩 성장하다 보면
닳고 달아 작아지는 돌이 될지라도
나는 그게 더 좋을 것 같다.
더 다듬어져 가는 내가 될 테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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