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파시호시 Apr 07. 2022

달이 빛나서

미처 밤의 우울을 피할 틈도 없이 너무 많은 걱정들로 마음이 울렁이던 밤에

달 마저 없었다면 어쩔 뻔 했나 생각했다. 

작은 위로 하나에 내일을 기다릴 수 있었던 건 

달이 빛나서 였다.




2018년 3월 20일

keyword
작가의 이전글 어제의 나 오늘의 나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