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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추영준 Jan 21. 2023

<글쓰기가 막막한 당신에게>를 여러분께 소개합니다.

직장인이 겪는 문서 스트레스 극복을 위한  글쓰기 처방전 출간. 추영준

글을 쓰려면 닥치는 어려움이 무엇입니까?

사람마다 글쓰기가 힘든 상황이나 이유가 각자 다르겠습니다만, 가만히 기억을 돌이키면 몇 가지 장면이 떠오릅니다. 


우선, 아무 생각조차 떠오르지 않아서 책상에 멍하게 앉아있던 때가 가장 많습니다.
공들여 모아놓은 자료가 엉켜서 정리가 힘들었던 기억도 납니다. 겨우 쓸만한 자료를 모두 정리했지만, 막상 쓰려니 막막했던 경우도 많습니다. 여기에 제출 기한까지 쫓기면 그야말로 스트레스가 머리를 짓누릅니다.

 

여러 상황을 모아서 글쓰기 힘든 이유를 우선 두 가지로 압축했습니다.


그 이유는 '써야 할 내용이 아예 머리에서 떠오르지 않는 경우'와 '표현할 문구를 찾지 못하는 경우'가 아예 다르기 때문입니다. 구체적으로 접근해야만 글쓰기가 막막하다는 애매한 증상을 명확하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결국, 글쓰기가 막막한 증상의 원인이 단순한 글솜씨 부족이라고 단정하기가 불가능합니다.

왜냐하면 쓸거리인 재료를 먼저 찾아야만 나중에 결과물을 글로 표현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마치 요리를 만들려면 우선 음식 재료나 조리 정도는 파악해야 하는 이치와 마찬가지입니다.


예를 들어 친구들을 불러 집에서 저녁 식사를 한다고 칩시다. 가장 먼저 음식부터 결정해야 합니다. 일단 인기 있는 '로제 파스타'로 결정합니다. 그다음에 '로제 파스타'를 만드는 방법부터가 고민입니다. 하지만 그저 사례이니 조리 순서대로 완성했다 치고 일단 마무리 짓겠습니다. 

만약 요리하다가 막히는 순간이 생기면 어떻게 대처할까요?

그럼, 어디가 문제인지 찾으면 그만입니다. 의외로 해결 방법이 아주 간단합니다. 

사실 글쓰기나 말하기도 크게 고민할 문제가 아닙니다. 특히 각종 문서 작성으로 고민하는 직장인에게 쉬운 해결책을 제안드립니다.


어딘가가 막히는지를 그 이유나 원인을 찾아서 해결하면 그만입니다. 아마 '로제 파스타' 만들기처럼 간단하게 접근했습니다. 글쓰기를 '내용과 방법'이라는 시각으로 단순하게 세 가지로 정리했습니다.


첫째, 쓸거리가 없어서 막막합니다.
둘째, 쓸거리는 많은데 막막합니다.
셋째, 쓸 수가 없어서 막막합니다.

이렇게 글을 쓰려면 막막한 상황을 해결하기 위한 방법 3가지를 제안합니다.

바로 '글쓰기가 막막한 당신에게'에서 제안하는 방법입니다.


글쓰기가 막막한 이유를 글쓰기 유형 세 가지로 표현을 바꾸겠습니다. 그 이유는 글쓰기가 어려운 원인이 바로 자신의 글쓰기 문제점이기 때문입니다. 우선 작성할 문서를 앞에 두고 멍해져서, 시작조차 못하는 유형이 가장 많아 보입니다. 또, 쓸 내용이 너무 많아 정리하기가 힘든 유형이 있습니다. 자기 생각을 글로 표현하기가 힘든 유형도 상당합니다. 이를 '글쓰기 유형 3가지(3 types of Writing)'이라 이해하기 쉽도록 부르겠습니다. 


글쓰기 유형 세 가지를 A형-B형-C형으로 차례로 나누었습니다.

1. A형 수렵형 글쓰기, 쓸거리가 없어서 힘든 유형입니다.
2. B형 농업형 글쓰기, 쓸거리는 많은데 정리가 힘든 유형입니다.
3. C형 예술형 글쓰기, 쓸거리를 글로 표현하기가 힘든 유형입니다.


이렇게 3가지 유형으로 나누어 각 성향에 맞는 글쓰기 방법을 제안합니다.
가령 C형 예술형 글쓰기가 필요한 사람에게는 글쓰기 연습이 효과적이라는 제안을 책에서 던집니다.

애매한 글쓰기 능력 키우기 방법을 '사고와 표현'으로 단순하게 접근했습니다.

글쓰기 능력을 키우는 해결책으로 학습 능력까지 한꺼번에 끌어올리는 방법으로 설명했습니다. 

출판에 앞서 독자 여러분께 텀블벅으로 먼저 소개드립니다. 

https://www.tumblbug.com/how2write?ref=GNB%2F%EC%B6%9C%ED%8C%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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