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깐부

십자가로 맺어진

by 모모QT 다이어리

깐부


하나님은 자녀의 편이 되시고,

자녀는 하나님의 편에 선다.


자녀는 세상의 수많은 가치 중에서도

하나님의 공의와 자비, 사랑과 희생을 따르는 자들이다.

그런 자녀들의 편이 되어 주시는 하나님.


우리는 깐부다.

손가락이 아닌,

십자가로 맺어진 깐부.


깐부 사이에는 내 것, 네 것이 없다.




keyword
작가의 이전글미뤄왔던 고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