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혜윰 Mar 06. 2021

Day 03062021 이웃

제주_살아보기


내가 사는 곳은 화순에 위치한 게스트하우스를 마주 보고 있다.

이곳에는 3마리의 래브라도 리트리버와 돌담에서 발견되어 키워진 고양이 돌담이가 함께한다.

아침 눈을 뜨면 깜별, 새별, 귤 그리고 돌담이에게 인사를 하러 내려간다.

개인적으로 많은 고민과 어려움이 있었던 날들이었는데,

이곳에 한 달을 보낸 후 많이 좋아졌다.

그 이유에는 나를 편안하게 해주는 이 아이들도 큰 역활을 했다고 본다.

.

.

.

.

매일 아침 이 친구들의 인사를 받으며,

커피 한 잔의 할 수 있는 시간과 여유를 부릴 수 있다는 것에 감사함을 느낀다.


여긴 '제주 사진집' 이다.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