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 올 뉴 팰리세이드의 압도적인 프리미엄 USP
완전변경 모델로 한층 진한 매력을 더한 현대자동차 디 올 뉴 팰리세이드
현대자동차 팰리세이드는 ‘당신만의 영역’이라는 슬로건을 주제로 여유롭고 편안한 공간을 강점으로 앞세웠다. 이로써 팰리세이드 고객에게 삶의 가치를 높이는 오브제로써 충실한 역할을 뒷받침해 왔다. 완전변경 모델로 새롭게 진화한 디 올 뉴 팰리세이드는 여기에 더해 플래그십 SUV의 위상에 걸맞은 고급스러운 감각과 차별화된 가치를 품고 있다. 비로소 진정한 플래그십 SUV로 거듭난 팰리세이드는 대형 SUV 시장에서 공고한 입지를 이어갈 예정이다.
디 올 뉴 팰리세이드에서 눈여겨봐야 할 점은 시선을 사로잡는 압도적인 존재감과 그 속에 반영된 섬세한 디테일이다. 플래그십 SUV다운 외장 디자인과 상품성은 물론, 온 가족의 편안한 이동을 책임지는 실내 공간과 하이테크 편의 사양까지, 디 올 뉴 팰리세이드에서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가치와 매력을 자세히 살펴보았다.
시선을 사로잡는 압도적 존재감의 외장 디자인
디 올 뉴 팰리세이드는 강인한 인상의 외장 디자인과 당당한 프로파일로 플래그십 SUV 특유의 압도적인 존재감을 나타낸다. 전면부는 수직 형태의 주간주행등과 넓게 자리한 라디에이터 그릴로 팰리세이드 고유의 ‘웅장한 멋’을 추구했다. 전폭 또한 기존 모델보다 5mm 늘어난 1,980mm로 더욱 안정적인 스탠스를 갖췄다.
조화로운 비율로 빚어진 측면부는 외장 디자인의 핵심 요소다. 전장은 5,060mm로 기존 대비 65mm 늘어나 준대형 세단에 버금가는 늘씬한 자태를 뽐낸다. 또한 프런트 오버행을 기존 대비 40mm 줄여 역동적인 멋을 강조한 반면, 리어 오버행은 25mm 늘려 균형미를 높였다. 전고는 1,765mm, 휠베이스는 2,970mm로 각각 15mm 높아지고 70mm 길어졌다. 이처럼 보다 큰 차체를 바탕으로 디 올 뉴 팰리세이드는 우수한 실내 공간 경쟁력까지 갖췄다.
(※ 캘리그래피 트림의 전장은 5,065mm)
대형 SUV에서 누릴 수 있는 여유로운 실내 공간
디 올 뉴 팰리세이드는 고객에게 쾌적한 이동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동급 최고 수준의 1/2/3열 공간을 구축했다. 탑승자의 머리 공간(헤드룸)과 다리 공간(레그룸)을 대폭 확대한 점도 눈여겨볼 만한 요소 중 하나다. 특히 헤드룸은 탑승자가 공간감을 느끼는 데 많은 영향을 미치며, 레그룸은 이동 과정에서 탑승자의 쾌적함을 결정하는 요소로 작용한다.
이런 점을 고려해 새로운 팰리세이드의 헤드룸은 1열 1,019mm, 2열 1,005mm, 3열 948mm로 기존 모델보다 여유로워졌다. 레그룸 역시 1열 1,052mm, 2열 1,092mm, 3열 815mm로 기존 모델보다 늘어나 한결 쾌적한 공간을 제공한다.
고객의 다양한 수요에 완벽하게 대응하는 시트 구조
디 올 뉴 팰리세이드는 고객의 다양한 사용 목적에 따라 7인승(2/2/3) 모델과 9인승(3/3/3) 모델을 제공한다. 또한 2열과 3열을 하나의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설계해 차박이나 캠핑과 같은 아웃도어 활동에서 상품 경쟁력을 더욱 높였다.
디 올 뉴 팰리세이드의 2열은 틸팅형 워크인 기능을 기본 탑재했다. 이는 2열 시트 전체가 앞쪽으로 기울어지는 기능으로 기존 워크인 대비 3열로 드나드는 탑승자의 하단부 공간을 넓혀 승·하차성을 개선하는 효과가 있다. 또한 등받이 각도를 유지하므로 유아용 카시트를 장착한 상태에서도 워크인 작동이 가능한 장점까지 확보했다. 또한 2열 시트 마사지 기능을 선택 사양으로 마련해 이동 과정에서 휴식의 의미도 강화했다.
한편 3열은 성인이 앉아도 부족함 없는 똑똑한 공간 설계가 돋보인다. 3열 시트는 6:4 분할 폴딩, 앞뒤로 이동 가능한 슬라이딩(기본 모델 3열 시트 대비 전방 70mm, 후방 40mm 이동), 등받이 각도 조절 기능을 지원하고, 3열의 공간감을 극대화하기 위해 넓은 면적의 리어쿼터 글래스를 적용했다.
이동의 가치를 새롭게 확장한 9인승 모델
동급 최초로 선보인 9인승 모델에서는 접이식 센터콘솔을 적용한 1열 공간이 눈길을 끈다. 필요에 따라 1열 가운데 시트를 접어 센터콘솔로 사용할 수 있고, 3인 착좌 시에는 이를 젖혀 시트로 활용할 수도 있다. 3인 탑승을 고려한 안전 사양도 주목할 부분이다. 팰리세이드는 만에 하나 발생할 수 있는 교통사고에서 가운데 탑승자의 안전을 확보할 수 있도록 조수석 에어백 보호 영역을 확대한 ‘센터석 듀얼 에어백’을 적용했다.
9인승 모델의 2열 시트는 6:4 분할 폴딩, 등받이 각도 조절 기능 등을 포함한 벤치 시트로 다양하게 공간을 연출할 수 있다. 참고로 9인승 모델은 6인 이상 탑승 시 고속도로 버스전용차로를 주행할 수 있다. 여러 명이 함께 이동하는 경우가 잦은 고객에게 더 나은 이동 편의를 보장하며, 개별소비세 면제, 사업자 대상 부가가치세 환급 등의 조건으로 구매 접근성 또한 뛰어나다.
고급스러운 가구 디테일에서 영감을 받은 인테리어 무드
디 올 뉴 팰리세이드의 인테리어는 가구 디자인의 마감 방식과 디테일에서 영감을 받은 ‘프리미엄 리빙 스페이스(Premium Living Space)’를 디자인 테마로 삼았다. 이를 통해 마치 최고급 가구로 꾸민 ‘주거 공간’의 특별한 경험과 아늑한 분위기를 선사한다. 여기에 가족 단위의 사용자를 고려해 시트, 센터콘솔 등의 구성 요소를 적재적소에 배치했다.
크래시패드 전면에 자리한 파노라믹 커브드 디스플레이는 각각 12.3인치 디지털 클러스터와 인포테인먼트 디스플레이가 하나로 연결돼 시인성과 사용성을 높였고 첨단 감성까지 더했다. 인포테인먼트에서는 첨단 내비게이션(블루링크, 폰 프로젝션, 인카페이먼트/e hi-pass, 아케이드 게임 6종) 기능, 무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OTA Software Update) 등을 지원한다.
크래시패드로부터 독립된 형태의 아일랜드 타입 센터콘솔은 1열 탑승자에게 넓은 개방감을 주는 인테리어 요소다. 아울러 빠른 충전이 가능한 100W USB-C 충전포트, 지문인식 시스템, 스마트폰 무선충전, 대용량 컵홀더(2개), 하단 트레이, 콘솔 수납함 등의 알찬 구성을 제공한다.
인테리어에 반영된 부드러운 소재와 정교한 마감은 디 올 뉴 팰리세이드의 품격 있는 실내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힘을 보탠다. 팰리세이드의 시트는 지속가능성을 높인 리사이클 PET 원사, 내구성과 표면 질감을 개선한 인조가죽, 에코 프로세스로 가공한 천연가죽, 부드러운 촉감의 나파가죽 등으로 트림별 성격에 맞춰 고급스러움과 편의성을 동시에 확보했다.
플래그십 SUV의 진정한 가치를 경험할 수 있는 최상위 트림, 캘리그래피
디 올 뉴 팰리세이드 캘리그래피는 디자인, 편의 사양, 주행 기술 등을 강화한 최상위 트림으로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한다. 외장에서는 캘리그래피 전용 디자인으로 독보적인 매력을 더했다. 수공예품과 같이 정교한 디테일을 반영한 전용 휠(20인치, 21인치), 라디에이터 그릴, 가니쉬, 인테이크 그릴, 스키드 플레이트 등이 더해졌고 외장 컬러와 동일한 클래딩으로 깨끗한 이미지를 표현했다. 더불어 캘리그래피 전용 다이내믹 웰컴/에스코트 라이트 패턴 1종으로 고객이 차량에 다가가거나 멀어질 때 더욱 특별한 라이팅 경험을 선사한다.
캘리그래피 전용 21인치 휠을 선택하면 프리뷰 전자제어 서스펜션이 함께 탑재된다. 프리뷰 전자제어 서스펜션은 각종 센서로 전방 노면 정보와 차량의 주행 상황을 판단해 서스펜션 감쇠력을 최적으로 제어하는 기술이다. 이는 차량의 앞/뒤(Pitching) 좌/우(Rolling) 움직임을 최소화해 주행 시 쾌적한 승차감을 제공한다.
실내에서도 캘리그래피만의 특별한 존재감이 이어진다. 투톤 가죽 스티어링 휠(*블랙 인테리어 선택 시 미적용), 고급형 인조가죽 감싸기(크래시패드 가니쉬, 도어 암레스트), 스웨이드 내장재(헤드라이닝, 필러, 선바이저) 등 고급스러운 소재로 보다 안락하고 감성적인 인테리어를 마주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전용 우드 인테리어 트림(크래시패드 가니쉬, 센터콘솔 어퍼커버)과 실버 메탈 데코 몰딩(2열 도어, 러기지 트림)을 배치해 세련된 감성도 놓치지 않았다.
지금까지 살펴본 것처럼 디 올 뉴 팰리세이드는 강렬하고 웅장한 존재감과 플래그십 SUV에 걸맞은 상품성으로 완벽한 세대교체에 성공했다. 고급스러운 감각과 차별화된 디자인 요소, 라이프스타일에 최적화된 공간 구성, 편안한 이동 경험을 뒷받침하는 하이테크 편의 사양 등 고객을 향한 디 올 뉴 팰리세이드의 배려에는 빈틈이 없다. 플래그십 SUV만의 프리미엄 영역을 구축한 디 올 뉴 팰리세이드와 함께한다면 언제나 뜻깊은 여정을 경험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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