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오히려 내가 고마웠다.
기분 좋을 일 하나 없는 아침이었다.
오늘 첫 업무는 우리 가게 방문으로 시작했을 텐데내가 그에게 '눈앞에서 놓친 버스고 지하철이고, 여분하나 없는 생크림이고 반죽'처럼 느껴지면 어쩌나 미안해지기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