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채원kyung Mar 27. 2017

남편그린 아내쓴 지난날의 육아

140508 어버이



엄마는 태어날 때 부터 엄마인 줄 알았던 나의 착각   

너무나도 척척척 모든걸 힘들지 않게 하던 내 엄마의 모습과는 달리   

늘 허술하고 느릿한 엄마를 엄마로 둔 섬이에게

섬이의 똑부러진 면은 아빠구나 !     

엄마의 아가시절을 붓 끝으로 담아낸 아빠의 그림 속에   

나는 나의 엄마 모습을 너는 내 모습을 고스란히 닮았구나 !

매거진의 이전글 남편그린 아내쓴 지난날의 육아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