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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채원kyung Mar 27. 2017

남편그린 아내쓴 지난날의 육아

160116 겨울 깊은


추운 건 싫지만 서로의 체온에 기대어

따듯함이 두배로 느껴지는 계절     

한밤 중 _  

퇴근한 남편이 곤한 잠에 빠진 우리를 바라본다   

우리는 무슨이야기를 나누다 잠이 들었을까   

동화책 속 이야기 내 맘대로 니 맘대로 지어낸 노랫말 하지만 .. 결국엔 빨리자 !! 버럭으로 끝이 났겠지 ㅎ    

잠든 밤은 평온하다

적어도 한장의 그림에서 만큼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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