촵-땡기는 글씨 디자인
월간 <the TS>_롯데리아 촵딱체 x TS파트너즈
[기사 발췌]
롯데리아 촵딱체는 브랜드가 지닌 철학을 폰트라는 디지털 굿즈로 구체화하고, 그를 활용해 브랜드 철학을 널리 알리는 캠페인까지 전개한 유쾌한 사례다. 서로가 서로를 응원하는 촵딱한 응원 문화가 우리나라 곳곳에 자연스레 정착할 때까지 롯데리아 그리고 엉뚱상상의 도전과 개척은 계속될 것이다.
롯데GRS와 첫 미팅을 가졌을 때, 단순히 브랜드의 이미지를 통일하는 전용서체가 아닌, 고객에게 롯데리아만의 의미 있는 메시지를 전할 수 있는 고유의 언어를 디자인하고 싶다는 의견을 들었습니다. 저희는 자연스레 롯데리아라는 브랜드가 지닌 ‘스피릿’이 무엇인가 고민했어요. 두 가지 정신을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촵-땡겨체와 딱-붙어체는 롯데리아만의 개척정신과 도전 정신을 상징하는 폰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