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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불꽃애기씨 Oct 31. 2020

올 여름엔

너의 옆에

봄이 이만큼 왔는데
이제 곧 갈텐데
기다리던 여름이 올텐데
그 땐 우리 떠나자
아무 나라에서도 안 받아주면
푸른 제주로
바다 앞, 그늘 아래, 니 옆에서.
어깨만 빌려줘.
그거면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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