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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심플TV Aug 07. 2021

미니멀리스트의 옷장을 공개합니다!

200벌에서 50벌로 비운 노하우

안녕하세요. 심플TV의 초아입니다.


옷 좋아하시는 분들 많으시죠?

옷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매장에 가지런히 진열된 옷을 구경하는 것도,

친구의 옷장을 구경하는 것도 모두 재미있어하죠.


저도 옷을 참 좋아하고, 구경하는 것도 좋아하는 데요.

미니멀라이프를 하며 200벌이 넘던 옷을 조금씩 줄이기 시작해서 지금은 옷장 하나에 사계절 옷이 모두 들어간답니다.


걸어서 보관해야 하는 옷은 옷걸이에
접어서 보관해도 되는 옷은 서랍에
속옷과 양말은 바구니에


옷을 좋아한다고 말한 만큼, 미니멀라이프를 시작하기 전에는 옷장에 들어있는 옷을 제외하고,

리빙박스 2개를 채우고도 남을 정도로 많은 옷을 가지고 있었는데요.

제가 어떻게 옷을 비웠는지 그 방법을 공유할게요.


1. 퍼스널 컬러 알기

제 퍼스널 컬러는 '겨울 쿨 다크톤'.

(영상을 찍었을 당시엔 '겨울 쿨 딥톤'으로 알고 있었는데, 추후 정확히 검사를 받았어요)


'겨울 쿨 다크톤'은 흰색과 검은색이 제일 잘 어울리고,

피해야 할 색상은 회색이나 노란기가 섞인 색상이더라고요.


퍼스널 칼라를 알면 나에게 어울리는 색상의 옷이 어떤 옷인지 알게 되어 옷을 비우는 게 한결 수월하고,

더불어 앞으로 옷을 살 때 어떤 색상, 어떤 스타일의 옷을 사야 하는지도 알게 되어 도움이 많이 돼요.

여러분도 본인의 퍼스널 컬러를 꼭 찾아보세요.



2. 한 가지 옷으로 다양하게 연출하기

제 옷장에는 사계절 활용이 가능한 옷들이 몇 벌 있답니다.

한 가지 옷으로 다양하게 연출하면 전체적인 옷 가짓수를 줄이기가 쉽겠죠?

한여름부터 한겨울까지 사계절 모두 입을 수 있어서 제가 가장 좋아하는 원피스예요.

여름에는 반팔 티셔츠에 매치해요.
겨울에는 두꺼운 니트 티에 매치해요.

여러분도 옷장을 열어서 다양하게 연출 가능한 옷들을 한 번 찾아보세요.


그 외의 팁과 옷을 비워보니 좋은 점은 아래의 영상을 통해 확인하실 수 있어요!

https://youtu.be/KcmopoX3Kdc


저의 옷 비우기 노하우가 여러분께도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그럼 오늘도 심플한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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