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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심플TV Jul 27. 2021

없어도 괜찮아

더 이상 사지 않는 물건 10가지

안녕하세요. 심플TV의 초아입니다.


미니멀라이프를 시작한 후 지금까지 많은 물건을 버리고, 팔고, 나누다 보니

자연스럽게 환경에까지 관심 영역이 넓어졌는데요.

(현재 미니멀라이프 6년, 제로웨이스트 4년째 실천 중)


미니멀라이프와 함께 제로웨이스트라이프를 실천하며

더 이상 사지 않는 물건 10가지를 소개하려고 합니다.




1. 플라스틱 반찬 용기

유리, 법랑, 스테인리스 반찬 용기로 대체

2017년 3월에 방송된 SBS 스페셜 '바디버든' 편을 보고

건강을 생각해 가장 먼저 모든 플라스틱 용기를 비우기 시작했어요.



2. 일회용 또는 아크릴 수세미

천연 수세미로 대체

천연수세미는 거품도 잘 나고, 물기도 빨리 마르고, 미세 플라스틱 걱정도 없어요.

가격까지 저렴해서 매우 만족하며 사용 중이랍니다.



3. 바디워시

비누로 대체

바디워시가 든 플라스틱 용기를 줄이기 위해서라도

적극적으로 비누 사용을 늘려가고 있어요.



4. 플라스틱 칫솔

대나무 칫솔로 대체

매년 약 21만 6천 톤의 플라스틱 칫솔이 분해되지 않은 채 땅에 매립되거나 소각된다고 해요.

자연 분해되는 데 100년 이상이 걸린다는 플라스틱 칫솔은 더 이상 구매하지 않아요.



5. 수납 용기

집에 있는 것 활용

미니멀라이프를 시작하면서 물건을 정리하고 관리하는 데는

수납 용기가 답이 아니라 먼저 물건을 비우는 것이 답이라는 것을 깨달았어요.

정리를 위해 수납 용기를 사는 일은 없을 거예요.




그 외의 물건들은 아래의 영상을 통해 확인하실 수 있어요!

https://youtu.be/1omUFou6Hyo


앞으로 사지 않는 물건을 더 늘려가고 싶어요.

물건이 줄어드니 공간도 넓게 쓰고, 플라스틱 쓰레기도 줄이고,

게다가 경제적으로도 큰 도움이 되니까요.


혹시 여러분도 사지 않는 물건이 있으신가요?

있으시다면 댓글로 함께 나눠주세요.


그럼 오늘도 심플한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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