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멀리스트의 옷장을 공개합니다!

200벌에서 50벌로 비운 노하우

by 심플TV

안녕하세요. 심플TV의 초아입니다.


옷 좋아하시는 분들 많으시죠?

옷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매장에 가지런히 진열된 옷을 구경하는 것도,

친구의 옷장을 구경하는 것도 모두 재미있어하죠.


저도 옷을 참 좋아하고, 구경하는 것도 좋아하는 데요.

미니멀라이프를 하며 200벌이 넘던 옷을 조금씩 줄이기 시작해서 지금은 옷장 하나에 사계절 옷이 모두 들어간답니다.


KakaoTalk_20210801_193241392_01.jpg 걸어서 보관해야 하는 옷은 옷걸이에
KakaoTalk_20210801_193108693_03.jpg 접어서 보관해도 되는 옷은 서랍에
KakaoTalk_20210801_193108693.jpg 속옷과 양말은 바구니에


옷을 좋아한다고 말한 만큼, 미니멀라이프를 시작하기 전에는 옷장에 들어있는 옷을 제외하고,

리빙박스 2개를 채우고도 남을 정도로 많은 옷을 가지고 있었는데요.

제가 어떻게 옷을 비웠는지 그 방법을 공유할게요.


1. 퍼스널 컬러 알기

KakaoTalk_20210807_140221982.jpg

제 퍼스널 컬러는 '겨울 쿨 다크톤'.

(영상을 찍었을 당시엔 '겨울 쿨 딥톤'으로 알고 있었는데, 추후 정확히 검사를 받았어요)


'겨울 쿨 다크톤'은 흰색과 검은색이 제일 잘 어울리고,

피해야 할 색상은 회색이나 노란기가 섞인 색상이더라고요.


퍼스널 칼라를 알면 나에게 어울리는 색상의 옷이 어떤 옷인지 알게 되어 옷을 비우는 게 한결 수월하고,

더불어 앞으로 옷을 살 때 어떤 색상, 어떤 스타일의 옷을 사야 하는지도 알게 되어 도움이 많이 돼요.

여러분도 본인의 퍼스널 컬러를 꼭 찾아보세요.



2. 한 가지 옷으로 다양하게 연출하기

제 옷장에는 사계절 활용이 가능한 옷들이 몇 벌 있답니다.

한 가지 옷으로 다양하게 연출하면 전체적인 옷 가짓수를 줄이기가 쉽겠죠?

한여름부터 한겨울까지 사계절 모두 입을 수 있어서 제가 가장 좋아하는 원피스예요.

KakaoTalk_20210801_193108693_02.jpg 여름에는 반팔 티셔츠에 매치해요.
KakaoTalk_20210801_193108693_01.jpg 겨울에는 두꺼운 니트 티에 매치해요.

여러분도 옷장을 열어서 다양하게 연출 가능한 옷들을 한 번 찾아보세요.


그 외의 팁과 옷을 비워보니 좋은 점은 아래의 영상을 통해 확인하실 수 있어요!

https://youtu.be/KcmopoX3Kdc


저의 옷 비우기 노하우가 여러분께도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그럼 오늘도 심플한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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