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속제로웨이스트실천 방법 10가지
안녕하세요. 심플TV의 초아입니다.
최근 미세 플라스틱이 엄청난 환경 문제가 되고 있죠?
코로나19로 일회용품 사용이 늘어나고, 택배량도 증가되면서 쓰레기 문제가 날로 심각해지는 것 같아요.
저는 미니멀라이프를 시작한 후, 쓰레기를 버릴 때마다 '내가 버리는 쓰레기가 과연 재활용이 되긴 하는 걸까?'라는 의문점이 들었어요.
플라스틱 관련 다큐멘터리를 보면서 그 심각성을 더 느끼게 되어 이렇게 제로웨이스트까지 관심을 가지게 되었고요.
제가 실천하고 있는 생활 속 제로웨이스트 실천 방법 10가지를 공유할게요.
플라스틱은 만드는 데 5초, 사용하는 데는 5분이 걸리지만,
버려진 뒤 분해되기까지는 500년이라는 시간이 걸린다고 해요.
그래서 저는 텀블러와 함께 스테인리스 빨대도 꼭 챙겨서 외출하고 있답니다.
환경에 관심을 갖게 되면서부터 시장이나 마트에서 사용되고 있는 비닐이 다시 보이기 시작했어요.
어찌나 비닐 사용이 많은지 이 비닐들만 줄여도 환경에 큰 도움이 되겠다 싶더라고요.
이제는 장바구니뿐만 아니라, 포장되어 있지 않은 과일과 야채를 담기 위한 면 주머니도 항상 챙긴답니다.
고기, 빵, 만두, 떡볶이 등 계획적인 장보기를 할 때면 항상 용기를 챙기고 있어요.
처음엔 거절당할까 봐, 유난이라고 할까 봐 용기를 내밀면서도 떨렸는데,
걱정했던 것보다 흔쾌히 담아 주시더라고요.
분리배출을 잘하고 있는 줄 알았는데, 알고 보면 잘못된 방법으로 분리배출을 하는 경우가 많아요.
내용물은 비우고, 이물질은 씻고, 재질별로 분리해서 섞지 않고 배출하기!
이것만 제대로 실천해도 환경에 많은 도움이 될 거예요.
환경 관련 책을 읽는 것도 제로웨이스트라이프 실천의 한 방법이에요.
책을 읽으면 동기부여에 도움이 되고, 정확한 지식을 얻을 수 있으니까요.
그 외의 실천 방법들은 아래의 영상을 통해 확인하실 수 있어요!
완벽한 제로웨이스트는 어렵더라도 제가 할 수 있는 선에서 앞으로 계속해서 노력해 나갈 거예요.
혹시 여러분도 제로웨이스트라이프를 위해 실천하고 있는 것들이 있으신가요?
있으시다면 댓글로 함께 나눠주세요.
그럼 오늘도 심플한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