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이제 누구를 안아줄 수도 있겠다[#21]
감정의 파도가 너울지며
홀로 외딴섬에 있는 것 같을 때에도
내가 다시 발을 떼어 걸으면
어디든
갈 수 있음을 잊지 말자
내가 준 마음들이
한없이 초라해진 것 같을 때에도
내가 다시 마음을 열면
누구든
친구가 될 수 있음을 잊지 말자
작디작은 씨앗도
바람에 이리저리 나부끼다가
어느 곳에 뿌리를 내리고
꽃이라는 것도 피우고
살아내고 있다는 것을 잊지 말자
[storYimoon] 먹먹하기 때문에...! 붓으로 전하는 이문 작가의 그림과 글을 소개합니다